창작 자작시

풍덩풍덩

산곡 신정식 2021. 2. 12. 03:53

풍덩풍덩 / 산곡 신 정 식

 

산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세월은

흘러흘러 갑니다

 

코로나19

많은 착오가 있지만

종래는

예방주사 차원이다

 

잘나고 못나고

구질구질해도

결국은

통돌이 세탁기다

 

어렵다하지만

더 힘들었어도

살아남은

우리 민초들이다

 

순간의 선택이

화를 자초했지만

물었다 풍덩

어울려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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