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시를 만나며

산곡 신정식 2020. 9. 18. 23:00

 

시를 만나며/산곡 신 정 식

 

시란

공간의 미

짧은 시간이다

 

기다림의 시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했다

 

시는

산울림이 되고

메아리로 답했다

 

공명하는

사랑과 정

우리 마음이다

 

신작로보다

논뚝방 길이

마을로 마음이 갔다

 

시를 만나며

마음을 담아

명상 음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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