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시를 만나며/산곡 신 정 식
시란
공간의 미
짧은 시간이다
기다림의 시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했다
시는
산울림이 되고
메아리로 답했다
공명하는
사랑과 정
우리 마음이다
신작로보다
논뚝방 길이
마을로 마음이 갔다
시를 만나며
마음을 담아
명상 음악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