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무색무탈

산곡 신정식 2021. 1. 21. 17:19

 

무색무탈 / 산곡 신 정 식

 

그대가 그리워

기다림에 울며

사랑을 미워했다

 

그대 향한 마음

너무 힘들게 해

눈빛이 빛났다

 

우리가

연인 이였나

원수 이였나

 

마음과 마음에

상처만 만들고

고통으로 몰아가나

 

꽃이 핀들

향기가 날려도

마음은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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