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발병 / 산곡 신 정 식
`마~지막
극한 상황 문 앞에서
`돌아 왔다
막장
죽음에 창틀어서
벗어났다
절대 온도
한 눈금이전에
멈췄다
사랑
크라이막스 전에
이별했다
어느 하나
완전한 것이 없고
미달로 끝났다
이 또한
스트레스가 아닌가
암에 원이이다
암에 걸릴만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