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인터넷 모임에서

산곡 신정식 2022. 11. 26. 17:31

인터넷 모임에서 / 산곡 신 정 식

 

처음 한번 만났을 뿐인데

그 후 오랫동안

만난 적이 없다

 

그렇게 몇 십 년이 흘러가며

가슴에 항상 품고 있다

우연히 만나게 됐다

 

너무 늦은 세월이 되어

변화된 모습을 못 알아 봤다

처음 그 감정이 아니다

 

마음은 언제나 품고 있었는데

너무 놀라 혼돈의 마음

전혀 다른 사람에 모습이다

 

그동안 원인이 있었겠지만

지난날에 이야기 보다

그 자리를 막 도망치고 있었다

 

다시 돌아보며 가능성을 열고

생각에 잠기며 얻은 마음

옛 모습이 더 소중히 찾아 왔다

 

가끔 인터넷으로 인사를 나누며

엣 감정을 위로하며

같은 대답을 듣는 추억에 감정이다

 

이 또한 기쁨이다

사랑하고 싶었노라

보고 싶었노라 그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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