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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1

허망한 산책

멍한 산책 / 산곡 신정식 멍한 산책 / 산곡 신정식 아름다운 모습을 오늘도수 없이 찍었다 그러나내 마음은 늘 빈 영상이다그 누구도 날 알아주거나찍어 주지 않았다그저 평범한 그런 사진이다단순한 생각들이 좋다단순한 인사가 좋다단순한 말에 마음은 없다내가 원하는 것은 아름다운마음을 가진 사람이다마음 가는 사람이 없다외모를 말 할 것 같으면모두 다 아름답고 멋있다그 마음까지는 아니다초원을 달리는 군마 같고사냥터에 나온 사냥개모든 것이 불편해 보였다집으로 돌아가듯이 편한온화함이 없는 냉냉함그저 웃고 돌아갈 뿐이다사람 만나는 군중 속으로말과 말을 섞는 흐드레 말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냈다좋게 말하면 어울림이고달리 말하면 시장골목 이야기무해무득한 말을 쏟았다이 것이 우리들 멍한 맘이다

창작 자작시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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