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한 것이 상전 /산곡 신정식
나룻배를 타고
떡을 나눠줘도
비단 옷이 젖을까
그 것이 걱정이다
강을 건너서
어디로 갈 것인지
건너 마을
길도 모르면서 탔다
사공에게 물어 보니
이름난 사기꾼이라
그냥 말로 통하나
받고 주는 것이지
양반님이 잘 거렸다
아니면 배를 엎어버려
코가 꿔버렸다
두 손 모아 싹싹 ~~~~~~~~~
천한 것이 상전 /산곡 신정식
나룻배를 타고
떡을 나눠줘도
비단 옷이 젖을까
그 것이 걱정이다
강을 건너서
어디로 갈 것인지
건너 마을
길도 모르면서 탔다
사공에게 물어 보니
이름난 사기꾼이라
그냥 말로 통하나
받고 주는 것이지
양반님이 잘 거렸다
아니면 배를 엎어버려
코가 꿔버렸다
두 손 모아 싹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