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어떤 이야기

산곡 신정식 2021. 1. 23. 14:52

어떤 이야기/ 산곡 신 정 식

 

지나간 이야기

과심 이였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처음 만났다

 

보람을 느끼며

마음 주었는데

짐으로 남아

나에게 돌아왔다

 

보람도 있었지만

그 시간이 힘들었고

내 인생전부를

변화시켜 놓았다

 

사랑의 허송세월

그렇게 보낸 젊은 날

술과 담배로

가슴을 채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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