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치기 / 산곡 신 정 식
당신을 사랑 합니다
고백하지 못한 이유는
있지만 변명은 싫어요
난 아무 것도 잡을 수 없는
바보 같은 마음
지나치리만치 순진 했어요
때로는 어리석은 척
자신을 속이며 헛소리로
사랑을 말 할 수도 있었요
난 그런 것이 싫어요
진실한 마음이 열리고
사랑의 열기가 차오르면 몰라도
오늘은 홀로 있으며
무관심해진 당신을 상상하며
반성하지만은 마음이 열리지 않아요
당신의 목소리는 나를
유혹하지만은 탐스런 입슬을
외면하면서 애써 침묵 한답니다
당신 곁이 멀어지면
이 건 너무 슬픈 일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꼭 필요한 나입니다
오늘도 상상 속에 그려 봅니다
당신의 사랑을 ...............
오ㅡ 내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