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최후의 선택

산곡 신정식 2023. 2. 26. 20:42

최후의 선택 / 산곡 신 정 식

 

미친 놀이 어디 있나

나 같이 미친놈하고

함께 미쳐 보자

 

미친놈도 좋고

미친년도 좋다

함께 어울려보자

 

미쳐 보자

얼시구 좋다

우리 즐겨 보자

 

미치는 것은

좋은 거야

미처 보자 함께

 

미치지 않고

현대를 살아간다는 것

어리석은 발상이다

 

최고가 아니면

최하가 선택이다

현실은 최후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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